한국멘토, ED&C와 대리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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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멘토(지사장 김동식)가 종합 반도체설계 솔루션공급업체인 ED&C(대표 조주경)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 국내 유통망을 대폭 강화한다.

한국멘토와 ED&C는 이를 위해 26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제품 판매 및 기술지원을 위한 대리점 조인식을 갖고,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특히 한국멘토는 ED&C와 협력해 조만간 중소기업과 교육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신설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멘토는 설계 툴(EDA) 분야 솔루션 리더들과의 국내 영업을 통해 수많은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ED&C의 마케팅 기반을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ED&D는 사업 아이템 다각화를 통한 매출 확대가 가능해 졌다.

대리점 계약을 통해 ED&C가 판매할 한국멘토의 솔루션은 주문형반도체(ASIC) 및 SoC 설계에 사용하는 시뮬레이터인 ‘모델심(ModelSim)’과 윈도우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설계 구조가 간단한 저가형 PCB 솔루션인 ‘PADS’다. 두 제품 모두 이미 세계시장에서는 범용 툴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이미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멘토의 미국 본사인 멘토그래픽스는 세계적인 EDA전문업체로 첨단 반도체·통신·컴퓨터·가전 등의 전자 시스템 자동설계 및 자동차·항공기·중장비 등의 전장 설계를 위한 최적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1981년에 설립돼 윌슨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3850명 이상의 직원과 지난 2004년 7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ED&C는 최고의 기술을 요하는 국내 반도체 설계업체에 설계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EDA 대리점으로, 전문적인 고객 관리와 체계적인 기술 지원으로 수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EDA전문업체인 케이던스의 독점 대리점으로 출발한 ED&C는 그 동안 수 많은 EDA 툴들을 국내 설계자들에게 공급하고 지원해 국내 반도체 설계 환경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사진; 왼쪽부터 DE&C의 조주경사장, 김동식 한국멘토사장, 한국멘토 본사인 토니 콴 멘토그래픽스 아태지역 채널담당이사, 멘토그래픽스의 다니엘 양 아·태지역 총괄 이사가 계약식을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