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새 CI 선포

그라비티, 새 CI 선포

 최근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로 경영권이 넘어간 온라인게임업체 그라비티(대표 윤웅진 http://www.gravity.co.kr)가 새로운 기업통합이미지(CI·사진)를 발표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8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글로벌 베스트 그라비티 CI 선포식’에서 윤웅진 사장은 “나스닥 직상장 등 그 동안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CI를 새롭게 재정했다”며 “세계시장을 무대로 경쟁이 아닌 창조를 통해 한 차원 높은 ‘그레이트 블루오션’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새 CI는 ‘글로벌’과 ‘게임’은 물론 회사 영문 약칭인 G를 지구모양으로 형상화했으며, 전체 색깔을 푸른색으로 꾸며 창조와 미래의 뜻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소프트뱅크 측에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