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ILM]솔루션업체 전략-쓰리알소프트

 쓰리알소프트(대표 유병선 http://www.3rsoft.com)는 웹메일 패키지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ILM 중에서도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쓰리알소프트의 ‘크리니티 아카이빙’은 이메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검색·관리할 수 있는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메일의 날짜·송수신자·제목·본문·첨부파일의 내용에 대한 일괄 검색 메뉴를 통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메일 정보 관리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해 기업과 기관별 일관된 정책으로 메일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크리니티 아카이빙은 국내 실정에 맞춘 시스템 설계를 통해 국내 메일 환경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웹메일을 완벽히 지원한다. 기존 메일 시스템에서 변경 없이 쉽게 아카이빙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리 활동이 기록되는 감사 기능까지 제공한다. 웹 기반 시스템 제어로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고 2차 스토리지에 대한 관리까지 가능해 관리 요소가 최소화된다.

 접근 정보를 비롯해 △메일 데이터 복구와 삭제 △이메일 관리 정책 변경 같은 감사 기록을 가지고 있어 내부 정보 유출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쓰리알소프트는 이미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에 가장 많은 웹메일솔루션을 공급한 이메일 솔루션기업으로 메일과 관련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스팸차단솔루션·EDMS·대용량메일·SMS 등과 같은 메시징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메일 시스템과 이메일아카이빙 솔루션이 긴밀히 연계돼 있는 점을 고려해 이 회사의 이메일 솔루션 ‘크리니티 메시징’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아카이빙 제품을 홍보하고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이 두 솔루션은 서로 연동돼 사용자가 별개의 시스템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관리자 또한 관리의 중복성과 복잡성을 제거할 수 있다. 이런 강점을 이용해 고객사 중 우선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부터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병선 쓰리알소프트 사장은 “이메일 보안과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에 크리니티 아카이빙이 기업의 중요한 자산 보호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면서 “크리니티 아카이빙은 쓰리알소프트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축적된 솔루션으로 기업의 정책 반영과 법적 규제에 대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