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코리아, AV 케이블 총판 계약 일본 엘레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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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AV케이블 시장에 일본 브랜드 제품이 처음으로 공식 진출했다.

 HD코리아(대표 표일웅 http://www.hdkorea.com)는 일본 엘레콤과 AV케이블 총판계약을 맺고 D-컴포넌트 시리즈를 국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D-컴포넌트는 알파벳 D자 모양의 AV단자로 기존 컴포넌트 케이블에 비해 연결하기 편하고, 제어신호 전송도 가능해 일본에서는 널리 사용되는 영상 케이블이다. 이번에 국내 판매되는 모델은 D-D케이블 6종, D-컴포넌트 케이블 6종, D연장케이블 1종 등 총 13종으로 각각 3만원에서 5만5000원까지 다양하다. 24K 금도금 단자가 채용됐으며 99.996% 고순도 무산소동선(OFC) 및 2중 쉴드, 75옴 동축을 사용해 HD 영상신호를 손실없이 전송해 준다.

 HD코리아는 D-컴포넌트 케이블을 시작으로 HDMI 케이블, IEEE1394 케이블도 공급할 방침이다.

 HD코리아 표일웅 사장은 “용산 전자랜드의 소규모 AV숍을 통해 일부 미국, 유럽 브랜드 AV케이블이 소개된 적은 있으나 이렇게 총판계약을 맺고 공식 진출하기는 처음”이라며 “앞으로 엘레컴의 다양한 AV 케이블을 들여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레컴은 컴퓨터 입력기기, 네트워크, OA서플라이 및 AV관련 전문 제조사로 일본 전산 소모품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