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MP3P, 외신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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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중소업체가 만든 국산 MP3플레이어가 애플의 아이팟을 능가할 제품으로 외신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IDG뉴스는 21일 한국의 ‘토마토 비디오·사진’라는 MP3P가 아이팟을 연상시키는 외관에, 기능과 가격경쟁력은 더 뛰어나다고 보도했다.

토마토 비디오는 담배갑 3분의 2 크기(6.6㎝X5㎝)임에도 불구, 2.4인치 터치스크린 LCD(320*240, 26만컬러)를 과감히 얹혀 와이드 감이 살아있다.

2·4GB 두종류인 이 제품은 기본메모리에 2GB의 미니SD를 추가 장착할 수 있다. 특히 mp3나 wma 등 기존 음악 포맷 외 애플 전용 AAC 파일 등 다양한 포맷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저렴한 판매가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다. 2GB급의 가격은 5만9900원(63달러). 4GB는 84달러다. 이는 8GB급 아이팟 터치가 한국서 344달러에 팔리는 것에 비하면 엄청난 매력이라는 게 IDG의 설명이다.

토마토 비디오는 대구 소재 휴대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뉴월드넷이 생산하고, 판매는 유통전문 업체인 엠피나비가 맡고 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