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커지는 스마트그리드 보안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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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커지는 스마트그리드 보안요구

지난해 5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새 백악관 사이버 보안 담당자 지위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이유로 스마트그리드 보안을 꼽았다. 스마트그리드는 아직 보안이 취약한 관계로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위반을 포함한, 정보 기밀성의 손상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 미터에 접근한 해커가 요금청구 정보, 기기 제어, 개인정보 보호, ID 정보, 그리고 통신을 이용해 악용할 수 있다. 유틸리티 업체가 스마트 미터와 통신하는 데 사용하는 무선 네트워크가 제어신호 및 소비량 정보를 도청, 차단, 또는 메시지 위조와 같은 처리에 노출될 수 있다.

스마트그리드의 설계자와 유틸리티 제공업체들은 전력망을 전체적으로 확인하여 개인정보에 무단 접근하는 행위를 가능한 한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스마트그리드 설계원칙은 정부의 모든 사이버 안전 원칙을 고려해야 한다. 스마트그리드 설계는 우선 공격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스마트그리드 네트워크 전체에 걸쳐 보안을 취해야 한다. 네트워크 해킹은 피할 수 없지만 보안표준 기반의 모든 네트워크 노드와 장치에 구축된 적절한 보안 구조로 자신의 스마트 그리드를 지킬 수 있다고 본다.

다음 단계는 어느 곳이나 오로지 표준 기반의 보안을 취하는 것이다. 스마트그리드에 보안 표준을 결합함으로써, 유틸리티 업체는 최신의 보호시설에 집단적인 수천명 엔지니어의 최선을 다한 노력과 수백만달러의 투자를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층 보안 구조만이 스마트 그리드에 적절한 보호 장치를 부여한다. 유틸리티 업체는 정부 차원의 보안을 스마트 미터 및 기타 장치, 스마트그리드 정보통신 네트워크, 전송되고 있는 정보, 그리고 유틸리티 업체 시스템 등에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제 유틸리티 업체와 협력업체가 스마트그리드의 모든 측면에 안전을 구축하기 시작할 시점이다. 보안성이 강화될때 스마트그리드는 실시간적인 양방향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를 가능케 해 개방형 정보통신 네트워크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사료된다.

박남제 애리조나주립대 연구위원 namjepar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