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 서울지하철 DID에 윈도OS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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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설치된 DID ‘디지털뷰’
<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설치된 DID ‘디지털뷰’>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는 지난 2월부터 서울메트로 전 지하철역에 설치가 시작된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제품 ‘디지털뷰’에 윈도 임베디드 스탠다드(Windows Embedded Standard) 운용체계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임베디드 라이선싱 파트너인 MDS테크놀로지는 지하철 광고 전문업체 핑거터치(대표 신정헌)와 협력해 서울메트로 지하철 1~4호선 117개 전 역사에 설치된 DID 913대에 윈도 제품을 공급하게 된 것.

이번 DID에 탑재된 윈도 임베디드 스탠다드는 윈도 XP의 컴포넌트 버전이다. 개발사가 필요한 드라이버,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만 선택적 구성이 가능해 운용체계의 사이즈를 최소화할 수 있어 주로 DID, POS(Point Of Sale), 키오스크 및 산업용 기기 전반에 사용돼 왔다.

정만식 상무는 “DID업계에 시스템 구성과 운용 관리면에서 산업용 윈도 운용체계가 적합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반 PC기반 DID 업체들도 윈도 임베디드 스탠다드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된 DID는 무선네트워크 기반 다목적 디지털 영상 장치로 LCD기반 영상광고 외에도 무료 인터넷 전화, 지하철역 주변 지도 검색, 뉴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한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