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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핫이슈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한복을 입고 고향에 내려갈 생각에 들뜬다.

최근 한복트렌드는 사극 드라마의 영향을 받아 색깔과 모양이 한층 다양해졌다. 가장 큰 특징은 한복패션의 모던화, 퓨전화다. 최근 한복 치마색에는 그간 잘 사용되지 않았던 검정색의 다양한 활용과 심플한 디자인 포인트가 눈에 띈다. 올해 한복 트렌드에서도 이처럼 극도로 절제된 색상 포인트에 액세서리의 화려함을 가미해 세련되고 우아함을 나타낼 전망이다.

보석꽃이나 비즈 등 현대에서 사용되는 액세서리를 과감하게 한복에 채용하는 등 새로운 스타일의 한복도 있다. 또 소재에서도 양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려한 느낌의 나염소재를 함께 사용하거나 웨딩드레스에서 주로 사용하던 레이스 소재를 과감히 한복에 도입한 제품도 등장했다. 이렇듯 한복의 환골탈태로 한복의 화려함과 디자인은 예년과 많이 다르다.

또 최근 한복의 변화는 편리성이다. 그 중심에는 생활한복 형태의 개량한복이 있다. 개량한복은 착용감이 뛰어나고 관리가 편리해졌다. 드라이클리닝을 안해도 되고, 일반 세탁물과 혼합해서 세탁해도 무방하다. 그래서 개량 한복을 평상복처럼 입고 다니는 사람도 많아졌다. 특히 여름철에는 통풍까지 잘돼 여름철에도 인기가 많다. 무엇보다 때도 타지 않는 색상이 많다. 발목이나 허리 등에도 끈대신 고무끈이나 고리형 버클 등으로 대체되어 착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프랑스 소설가인 베르베르도 한복을 평상복처럼 입는다고 밝혀 한복의 세계화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11번가는 추석을 맞아 한복 판매가 전년대비 10% 늘었고, 특히 아동용 한복의 경우 가격인하폭이 커서 판매 증가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1만원대에만 해도 가을과 겨울을 동시에 입을 수 있는 어린이한복이 많아 한복판매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1번가(www.11st.co.kr)에서는 간편하게 전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상품이 최근 전년대비 30% 정도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조량 부족과 잦은 우천으로 채소, 과일 등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냉동되어 있는 가공식품이 인기다. 특히 제사나 명절음식을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전류의 경우 직접 재료를 구입해 만드는 것보다 30% 이상 저렴해 편리함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특히, 11번가 모듬전 특가상품은 모든 재료를 국내산 원료로 만든 반죽으로 해물전, 버섯전, 생깻잎전과 냉동된 오미산적, 고기완자 등의 2.6kg 패키지를 정가보다 10% 저렴한 3만4500원에 판매한다.

마트에서 재료를 위해 많은 양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다. 또 이른 차례를 지내고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과일, 육포, 육류, 전, 송편과 탕 등 총 21종으로 구성된 제사상 패키지를 13만원에 판매중이며, 추석명절 당일 일괄 직접배송을 하므로 가격에 품질도 인기가 많다.

그 외에 추석선물에 대한 검색이 많았다. 올해 추석선물의 특징은 유난히 냉해피해가 많고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상태가 좋지 못해, 농작물의 가격상승과 생산량의 급감으로 과일판매 비중이 확연히 줄어들고, 갈비, 건강식품, 가공식품류, 생필품의 상품판매가 두드러졌다.

선물 가격 단가 인상도 두드러져 과일의 경우 30%정도 인상되었고, 육류와 가공식품도 10%정도 가격 상승이 있었다.

건강식품의 인기는 명절동안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던 정관장 홍삼 3년근 액상 5만원세트와 가격부담이 적고 식품안정성 염려가 적은 호주산 갈비세트 7만원세트가 1위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편, 저가형 상품으로는 2만원대 참치, 생필품 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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