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MS RMS와 연동

 검색 솔루션 전문업체 와이즈넛(대표 박재호)은 국내 최초로 MS의 문서보안솔루션인 RMS와 자사 검색기능을 연동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현재 MS의 문서보안솔루션인 RMS(Microsoft Rights Management Services)을 사용하고 있으며, 와이즈넛이 이번에 대한항공의 문서보안솔루션에 자사의 검색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연동이 된 것이다.

 이로써 대한항공 내부시스템 접근 권한을 갖고 있는 승무원 등이 객실포털(Crew Portal Service)의 중요정보를 검색결과에서 뷰잉 할 수 있게 됐다. 편리하고 안전한 검색서비스가 가능해 진 것이다.

 와이즈넛 관계자는 “DRM 솔루션과 검색을 연동할 때 암·복호화된 정보의 수집과 색인이 어려운 점”이라며 “이번에 국내 최초로 MS RMS와 검색연동을 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