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CDN]효성 ITX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

 효성ITX(대표 남경환) CDN 사업본부는 대규모로 구축된 IT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용량 콘텐츠를 사용자 디바이스에 신속하게 전송해주는 다운로드 서비스, 쇼핑몰이나 뉴스캐스터와 같이 다량의 콘텐츠를 포함한 사이트 로딩 속도를 줄여주는 캐시 서비스, 이러닝, 방송, 스포츠 중계를 VoD나 라이브로 재생해 주는 스트리밍 서비스 등은 200여 고객사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스트리밍 서비스 분야에서는 디바이스 다채널화 및 콘텐츠 품질 고급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에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 및 다채널 운용을 선도하고 있다.

 효성 ITX는 최근 한국원격대학협의회가 추진 중인 ‘스마트 러닝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해 향후 사이버대학들이 구축 예정인 모바일 러닝 플랫폼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모바일이 중요한 채널로 자리 잡고 있는 현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10월 효성의 모바일 그룹웨어인 ‘엠호프(M-HOPE)’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기업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CDN 사업본부는 2011년을 ‘미디어 플랫폼 선도’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PC, 노트북,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등 다양한 채널에 실시간으로 전송 가능하며 수백개의 채널을 관리, 운영, 모니터링할 수 있는 ‘CDN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방송 서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남경환 대표이사는 “CDN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IT 비즈니스 모색으로 향후 IT 아웃소싱 업체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재 서비스 중인 CDN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을 PC, 스마트패드, 모바일뿐만 아니라 스마트TV까지 확장해 진정한 의미의 N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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