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소프트, e북 사업 공략위해 `정산`과 전략적 제휴..."전자책, 아마존에도 등록할 것"

한메소프트, e북 사업 공략위해 `정산`과 전략적 제휴..."전자책, 아마존에도 등록할 것"

한메소프트는 23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2일 전자출판 사업 강화를 위해서 역술, 주역, 풍수 등을 출판하는 도서출판 정산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정산은 이산(耳山) 장태상 선생의 책을 전문으로 출판하는데, 장태상 선생은 현공풍수학, 명리학, 역학, 태을수, 기문둔갑 등에 조예가 깊고 현재는 동방대학원대학교 미래예측학과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장태상 선생의 저작들은 깊이가 있고 오래도록 공부하기가 좋아 관련 분야 입문자들이나 연구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최근에는 “풍수총론(風水總論)” 개정판을 내 놓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한메소프트는 일반 출판물의 유통도 담당하면서 e북 컨텐츠까지 확대를 하여 전자출판 사업에 더욱 집중을 할 예정이다.

한메소프트는 현재 온라인 유통 솔루션인 체크박스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체크박스 쇼핑몰(http://www.checkbox.co.kr)과 칠성상회(http://www.7-star.net)를 운영 중이다.

유통사업부 이영근 부장은 “시장성이 있는 컨텐츠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제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메소프트는 도서출판 정산의 책들을 아마존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