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킹덤언더파이어2’의 1차 영웅 테스트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1차 영웅 테스트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번 테스터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들은 ‘킹덤언더파이어2’ 홈페이지(kuf2.hangame.com)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1차 영웅 테스트 참가자 명단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회원 중 도미니언, 히어로 등급의 유저들은 별도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고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활동이 활발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친구와 함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게임은 1차 영웅 테스트를 통해 총검사, 마검사, 광전사 총 3개의 클래스를 선보인다. 1부터 20레벨까지 콘텐츠를 담은 이번 테스트는 다양한 유형의 맵을 제공해 부대 없이 영웅모드로만 플레이할 수 있는 RPG 맵, 부대를 거느리고 들어가는 코옵 미션 맵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부대전투에 있어서는 ‘부대 자동조작시스템’을 제공해 부대들이 인공지능에 의해 스스로 영웅 캐릭터를 도와 전투를 진행하는 특징도 경험할 수 있다.
이세민 NHN 한게임 PDM그룹장은 “지난 10년간 전 세계 호평을 받아온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의 정통 온라인 후속작으로서 명성을 잇고, 지금껏 기다려온 유저들의 기대감에 부응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