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텔, 아산시청 콜센터 구축 사업 완료

 지엔텔(대표오태영)이 아산시청 콜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아산시청 콜센터 구축사업은 최신 IT기술 기반 IP 콜센터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민원 행정의 효율성 극대화와 생산성 증대, 대 고객 서비스 향상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지엔텔은 시스템 구축 후 시범 운영을 마무리 하고 지난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엔텔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IP 교환기(iPECS-CM)와 컴퓨터전화통합 CTI 미들웨어(CTMP), 대화식 IP-IVR 시스템, IP-녹취시스템, L2 PoE/L3 스위치 등 솔루션을 공급했다.

 또 사용자 편리성을 강조한 웹(WEB) 방식 상담 어플리케이션 개발, 상담원 교육 및 기술지원 유지보수, 인프라 환경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효율적 센터 구축을 위한 운영 방안들도 제시했다.

 임기수 지엔텔 ES사업부문장은 “성공적인 구축으로 지엔텔이 지자체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원활한 민원상담과, 시민 만족도 향상, 서비스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며 “향후 아산시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높은 상담 품질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