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폰3.0 SKT, KT예약판매 돌입..28일 공급

`프라다폰3.0` 예판 시작, 예상보다 가격 낮아

프라다폰3.0 SKT, KT예약판매 돌입..28일 공급

 프라다를 입은 LG전자 스마트폰 ‘프라다폰3.0’이 시판에 들어간다.

 LG전자는 22일 SK텔레콤과 KT에서 ‘프라다폰 3.0’(PRADA phone by LG 3.0)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약 가입은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이며 28일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프라다폰3.0은 당초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출시돼 대중화가 점쳐진다.

 2009년 출시된 ‘프라다폰2’는 180만원대의 고가였지만 프라다폰3.0의 판매가는 70만원대다. SK텔레콤에서 2년 약정 요금할인을 적용하고 올인원54 요금제 선택 시 26만원대, 올인원64 선택 시 2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예약가입 신청자 중 택배로 제품 수령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새해 5월 31일까지 스마트폰 분실보험 ‘폰세이프40’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가입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프라다 고프레백(290만원 상당, 5명) △프라다 백팩(120만원 상당, 10명) 등 고급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표>SK텔레콤 프라다폰3.0 예약가입 행사 판매가

*2년 약정 및 스페셜 할인 적용시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