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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단말기, 이제 스마트폰이 대체한다

이지체크 모바일, 스마트폰 카드결제 단말기 선보여

신용카드단말기, 이제 스마트폰이 대체한다

신용카드단말기 시장에 만만치 않은 경쟁자가 등장했다. 스마트폰의 편리함과 카드단말기의 실용성을 겸비한 모바일 카드단말기가 등장한 것.

한국정보통신㈜이 개발한 모바일 카드 단말기 이지체크 모바일(ED-821)은 휴대성을 겸비하면서도 신용카드단말기로서의 고유 기능을 충분히 수행한다. 이지체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카드리더기 가이드를 장착하면 스마트폰이 휴대용 신용카드 단말기로 변신한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해당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용 앱은 올해 1/4분기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고가의 무선 단말기 대신, 이지체크 모바일 카드리더기(5만원)을 구입하면 월 통신비와 이용요금 없이 카드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때문에 카드단말기보다 휴대성이 뛰어나고, 배터리나 충전 등으로 인한 불편함 또한 전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표를 SMS 또는 이메일 형태로 발행하기 때문에 고객과 가맹점 모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한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앞서 선보인 외국 업체에서 보안 기능이 없는 카드리더기를 보급해 카드 번호 유출의 위험을 양산한다는 지적과 달리 암호화 방식으로 해킹의 위험 또한 사전에 방지한다.

이처럼 기존의 카드단말기 대비 가격 경쟁력, 휴대성 등이 월등한 이지체크 모바일은 각종 배달전문업체를 비롯해 화장품 및 학습지 등의 수금업체, 피아노 출장조율과 같은 소형 가맹점 등에서 특히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정보통신㈜ 관계자는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든지 쉽게 신용카드단말기를 구비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이미 신용카드단말기를 보유하고 있는 가맹점들 역시 정전 등의 비상사태 시에 이지체크 모바일을 대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체크 모바일은 삼성 갤럭시 기종(갤럭시S2, 갤럭시S2 LTE, 갤럭시NOTE, 갤럭시 TAB 7″)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2012년 1/4분기 안에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과 안드로이드용 블루투스 프린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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