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저수조 논란에 직수형 정수기 주목

세균 걱정 없는 ‘에버퓨어 (Everpure) 정수기’

정수기 저수조 논란에 직수형 정수기 주목

최근 정수기 업계에 저수조 논란이 일고 있다. 스테인리스 저수조와 플라스틱 저수조의 장단점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데, 저수조의 재질보다 청결한 관리가 오히려 더 중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이런 이유로 저수조에 물을 저장하는 방식의 저수조 대신 직수 정수방식의 언더싱크형 제품이 정수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언더싱크형 에버퓨어 (Everpure) 정수기는 코카콜라, 펩시콜라, 맥도날드, 버거킹, 스타벅스, 커피빈,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식음료업체에서도 사용하는 제품이다. 에버퓨어 정수기는 국내 유수의 특급호텔에서도 사용되는 NSF 1 등급 정수기로, 에버퓨어 코리아 (Everpure Korea) ㈜정진워터퓨어(대표 최대규) 가 수입, 납품 및 관리하고 있다.

에버퓨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싱크대 아래에 설치한 후 수전을 통해 곧바로 음수할 수 있고 냉온 디스펜서를 사용하지 않아 세균 증식 가능성을 최소화 한다는 점이다. 특히 전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싱크대 밑에 설치해 공간활용도도 높다.

에버퓨어 코리아 ㈜정진워터퓨어의 관계자는 “위생적인 수질 공급과 경제적인 비용 등을 이유로 임산부와 엄마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설립 33 주년 및 부산 지점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한 달간 대리점들과 함께 Premium 가정용 제품들에 대한 33%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에는 필터 하나로 물속의 미네랄은 남겨둔 채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99.99%까지 제거하는 놀라운 성능을 가진 ‘V-500 제품’과 THM, MTBE 와 같은 휘발성 발암 물질 정수는 물론 필터 내에서 박테리아 생성 억제 기능이 있는 H-Series 제품들도 포함돼 더욱 눈길을 끈다. H-1200와 H-300 제품은 납, 포낭, 염소, 석면섬유, 클로로포름과 같은 휘발성 발암 물질에 대한 정수와 박테리아 생성 억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에버퓨어 코리아 ㈜정진워터퓨어의 관계자는 “에버퓨어 정수기의 성능은 WHO(국제 보건 기구)의 공동 연구기관이자 미국의 비영리 기관인 NSF(국제위생협회)로부터 인증 받았다”며 “한국 공인 정수기 품질검사기관인 한국 정수기 공업협동조합의 품질검사 합격제품으로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