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체가 학생 직접 가르치고 전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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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과 `SAGE-한빛 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빛소프트가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전원 채용하는 파격적 내용이다.

한빛소프트와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이 산학 협력 프로그램 `SAGE-한빛 과정` 개설에 합의했다. 이재홍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교수(사진 왼쪽)와 김유라 한빛소프트 부사장이 업무 협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빛소프트와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이 산학 협력 프로그램 `SAGE-한빛 과정` 개설에 합의했다. 이재홍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교수(사진 왼쪽)와 김유라 한빛소프트 부사장이 업무 협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빛소프트는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에 개발을 책임지는 프로듀서로 구성된 강사진을 참여시키고 학생들을 가르친 후 자사 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매년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주간 서강대와 공동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과정을 이수하면 정직원 채용 기회를 준다.

한빛소프트와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은 연말께부터 SAGE-한빛 과정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 과정은 30명 내외로 구성된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학년 1학기부터 1년 동안 운영한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부사장은 “실무능력에서 업체와 학교 간 상당한 괴리감을 느낀다”며 “산학협력으로 학생들이 실무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교수는 “게임 업계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빛소프트와 함께 산학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