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No.1 전기차, 2년 만에 희토류↓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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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No.1 전기차, 2년 만에 희토류↓ 성능↑

11월 20일, 닛산은 전기차 ‘리프’의 개선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2010년 12월 세계최초의 양산형 EV로 출시된 닛산 리프는 현재까지 43,000대 이상이 판매되며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2년 만에 나온 신형 리프는 일본 JC08모드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기존 200km에서 228km로 10%이상 향상되었다. 이를 위해 대폭적인 경량화와 제동 에너지 회생 성능 향상, 전기 절약 난방 시스템 도입 등 전면 개량에 필적하는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파워트레인 구성품의 기능 통합, 배터리 모듈과 케이스 구조 합리화, 기타 각 부분 경량화로 기존 리프보다 80kg 경량화했고, 히트펌프식 실내 히터와 좌석 및 운전대 히터 도입, 천장 차열로 실내 난방에 소모되는 전력을 줄였다. 새로 설계한 구동 모터를 적용해 희토류인 디스프로슘의 사용량을 40% 절감했고, 가속 시 응답성은 높였다. 충전기를 소형화해 적재용량을 330리터에서 370리터로 확대했으며, 충전용 커넥터 잠금 장치, 야간 충전용 LED조명, 충전 포트 덮개 전자식 오프너를 적용해 충전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닛산은 전기차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올해 말까지 일본 내 700곳(기존 400곳)의 판매점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세계 No.1 전기차, 2년 만에 희토류↓ 성능↑
세계 No.1 전기차, 2년 만에 희토류↓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