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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카라, 판매 급증…몸집 불리기 나서, 코넥스 상장도 검토

최호식 매직카라 대표 <최호식 매직카라 대표>

음식물처리기 전문업체 매직카라가 연매출 1000억 기업을 향한 본격적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최호식 매직카라 대표는 “음식물처리기 판매가 급증하면서 코넥스 상장, 프리보드 시장 진출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직카라 측은 신제품 개발 및 해외진출을 위한 추가 투자가 필요한 만큼 하반기에 기업설명회를 열고 음식물처리기 사업현황 및 향후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최근 중소기업 상장요건이 대폭 완화되고,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키워야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투자 여건도 한결 나아졌다.

실제로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전국적 확대 실시를 계기로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초 월 1000대 수준으로 팔리던 제품이 최대 5배까지 판매가 늘어나면서 최근 월 4000~5000대가 팔리고 있다. 하이마트, 홈플러스, LG베스트샵 등에도 입점해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홈쇼핑 등지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가며 누적 판매량 2만 5000대를 넘겼다. 음식물쓰레기 양을 10분의 1로 줄이는 분쇄건조방식에 월 5000원 이하의 저렴한 전기세로 소비자 입소문을 타는데 성공했다.

최호식 매직카라 대표는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라 올해 매출 100억원 달성이 확실시 된다”며 “내년에는 현재 두 배 수준인 월 1만대 판매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중소기업 상장 요건이 완화되면서 가능성 있는 `스타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기업과 개인 등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다양한 제품 출시와 해외 진출을 병행해 회사를 5년안에 1000억대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매직카라는 기본형 외에도 편의성이 강조된 신제품을 추가해 라인업도 확장했다. 이미 개발을 마친 음성안내기능이 추가된 고급형 제품, 자가세척기능까지 강화한 프레스티지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한층 늘렸다. 또 시판중인 2ℓ(리터) 용량의 가정용 제품 외에도 업소용 음식물처리기도 개발한다. 업소 제품은 10ℓ대 제품으로 개발해 중소 식당은 물론이고 편의점, 유치원 급식시설 등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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