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 김왕규진 과연 진실은 어디에?

해당 교사 사실 부인

1인 시위 김왕규진 과연 진실은 어디에?

`김왕규진``궁금한 이야기 Y`

담임 교사를 바꿔달라며 1인 시위 중인 초등학생 김왕규진(11세)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광화문역에서 담임을 바꿔달라며 1인 시위 중인 11세 초등학생 김왕규진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김왕규진은 담임 교사가 학생들에게 특정 종교를 강요하며 욕설을 퍼붓고 구타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담임 교사를 직접 인터뷰했다. 교사는 자신은 절대 종교적인 문제로 학생을 차별하거나 구타한적이 없다고 밝히며 김왕규진에 대해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김왕규진의 심리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검사를 제의했고 이에 동의한 김왕규진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왕규진 정말 똘똘하네" "김왕규진 그렇잖아도 궁금했는데 방송을 통해 잘 알게 됐다" "김왕규진 담임 중에 누가 진실을 말하는거지?"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