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개그맨들 아프리카TV에서 게임짱 가린다

금일 저녁 9시 '아프리카TV컵 위닝 올스타 토너먼트 시즌2’ 생중계

SNS 플랫폼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는 3일 저녁 9시 인기 개그맨 17인이 참여해 콘솔용 축구 게임 ‘위닝일레븐 2014’ 실력을 겨루는 ‘아프리카TV컵 위닝 올스타 토너먼트 시즌2’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방송3사 개그맨들 아프리카TV에서 게임짱 가린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TV 인기 BJ(방송진행자)이자 MBC 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최군의 진행 하에 이정수, 황제성, 정성호, 남창희 등 인기 개그맨들과 더불어 프랑스인 탤런트 파비앙이 참여하며, 2대2 토너먼트 방식으로 ‘위닝일레븐 2014’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SNS플랫폼사업본부 안준수 상무는 “개그맨들의 불꽃 튀는 승부욕과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진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팬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프리카TV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명인들이 점차 늘어가는 가운데 이와 같이 시청자가 함께 어울려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