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행복한 회사'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사내 캠페인 눈길

긍정적인 기업문화 육성을 위해 사내 캠페인을 적극 장려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이러한 가운데 디지털미디어 통합 대행사, 플립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병하)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한 사내 캠페인 ‘2014 해피 플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주목 받고 있다.

'직원이 행복한 회사'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사내 캠페인 눈길

지난 2월부터 시작된 ‘2014 해피 플립 캠페인’은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플립을 만들어 간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재미와 소통을 통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일상에서의 작은 배려와 즐거움으로 직원들의 행복을 만들어간다는 플립커뮤니케이션즈의 기업문화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2인 1조의 서바이벌 인사 먼저 하기 게임을 통해 매일 활기찬 아침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밖에 동일 직급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점심 먹기 이벤트,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동료 칭찬하기,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한 스스로 만드는 청소하는 날 등도 해피 플립 캠페인의 일환이다. 모든 캠페인은 소그룹과 1:1 방식으로 운영돼 직원 간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행복한 모습을 자사 광고로 연계하고, 진행 현황을 직원들에게 실시간 공개함으로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직원들의 만족감도 상당하다. 사내 캠페인을 통해 다져진 우호적인 분위기가 직원 및 부서 간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거나 서로의 이해관계가 상충될 때 보다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해결점을 찾는 동기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기업문화 담당 연이원 팀장은 “전략, 기획,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직군의 전문 그룹이 함께 협업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직원 간의 이해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된다”면서 “직원들의 행복이 결국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나아가 업무의 활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행복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연간 지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신규 입사 직원을 위한 6단계 입사 프로세스를 비롯해 사원 공모, 문화체험, 오픈 강좌, 멤버십 해외여행 등 근속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긍정적인 기업문화 육성 및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이끌어 내고 있다.

1998년 설립된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온라인 환경 기반의 웹 서비스와 기술 개발을 비롯해 스마트미디어, 온라인 마케팅, 오픈 웹에 이르는 디지털미디어 전반의 전략 컨설팅 역량으로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지켜왔으며, 한 발 앞선 디지털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며 디지털 컨설팅 기업으로의 역량을 갖춰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