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육아용품 당일 배송 서비스 시작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자사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육아용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유·기저귀·물티슈 등 일부 육아 필수 품목을 대상으로 28일까지 2주간 서울 전역에서 진행한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제품은 상품명에 ‘당일배송제품’이라 표기돼 있다. 평일과 토요일 오전 11시 이전 결제하면 오후에 받아볼 수 있다.

당일배송 서비스는 2주 프로모션 이벤트로 시작, 육아 및 생필품 등으로 순차 확대 예정이다. 당일배송 지역도 수도권으로 늘여나간다. 성낙철 물류기획실장은 “향후 묶음배송은 물론, 신선식품 등 제품 성격에 따라 차등화된 배송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