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충남 환경단체와 대기환경 개선 협약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는 21일 대전충남 녹색연합과 ‘2014 블루스카이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블루스카이 프로젝트’는 충청지역본부가 ‘푸른 하늘을 미래 세대에게’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충남 녹색연합과 함께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기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는 4월21일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블루스카이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는 4월21일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블루스카이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 초등학교 태양광 발전기 설치 확대와 지난해 문을 연 기후변화 교육센터 활성화, 시민 참여로 이뤄지는 대기오염 모니터링 사업 결과 분석 등 블루스카이 프로젝트 10주년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조시호 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공기업과 환경단체가 긴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