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터키 앙카라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터키 앙카라 대학교와 학술교류와 학생·교수 교환 등 상호교류협정(MOU)을 맺었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손동권)도 이날 앙카라대 법과대학과 학술 연구 교류협력과 학생·교수 파견교환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건국대-터키 앙카라대학 MOU 체결식
건국대-터키 앙카라대학 MOU 체결식

건국대 로스쿨과 앙카라대 법과대학은 교수와 학생의 상호 파견과 교환 등 교류와 공동연구, 특강, 심포지움 등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1946년 설립된 앙카라 대학교는 터키 최초의 국립대학으로 약 5만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총 15개 학부로 구성된 종합대학이다.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진행된 협정식에는 송희영 건국대 총장, 손동권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윤철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어칸 이비스 앙카라대 총장, 아르주 오구즈 법과대학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구체적 학생·교수 교류 및 학술연구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