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객 참여형 ‘아름인 도서관 2.0’ 지원 사업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아름인 도서관’ 구축 사업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아름인 도서관 2.0’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녀가 아름인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이에 대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각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아름인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고객이 포인트나 카드 결제를 통해 아름인 도서관에 기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이 기부금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신규 도서를 구입하는 데 쓰인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