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교류협회·칭화과기원, 서울에 `한중기술거래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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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협회(회장 김용덕)가 중국 칭화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서울에 ‘한중기술거래소’를 세우기로 했다.

한중교류협회는 김용덕 회장과 왕지우 치디홀딩스주식유한회사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경 칭화과기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대 소장에는 손영복 전 한국기술거래소장이 추대됐다. 양 측은 또 양국의 우수 기술 발굴·거래를 통해 기술 발전·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칭화과기원은 용지 25만ha 건축면적 69만㎡에 달하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과학기술연구단지다. 창업기업 인큐베이팅, 첨단기업 연구개발, 창의 인재 양성, 성과 산업화로 칭화대학의 사회 공헌에 중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치디홀딩스주식유한회사는 칭화과학기술단지의 개발·건설·경영·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1994년 칭화과학기술단지 발전센터로 시작해 현재 총자산 800억 위안(약 14조원)에 100여 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