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모비, 모바일 마케팅 주제로 컨퍼런스 개최

모바일 광고 기업 인모비(대표 김대선)가 다음달 19일에 ‘데이터로 말하는 모바일 마케팅’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인모비 아태지역 총괄 자예시 이스와라모니 부사장이 한국 시장 하반기 전략을 발표한다. 인모비코리아는 슈퍼셀, 넷마블과 4:33을 포함한 모바일 게임사 데이터 기반 마케팅 성공사례에 대한 세션과,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성과와 성장 기회에 대해 발표한다.

인모비, 모바일 마케팅 주제로 컨퍼런스 개최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장소영 부장이 데이터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노하우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며, 유도현 닐슨코리안클릭 대표는 모바일 기기 매체력에 분석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모바일 마케팅 핵심인 트래킹 솔루션은 ‘MAT(Mobile App Tracking)’를 서비스 중인 해스오퍼스의 브라이언킴 지사장과 아이지에이웍스의 애드브릭스 개발을 총괄한 현동규 실장이 인모비코리아 박민우 엔지니어와 ‘모바일 트래킹 솔루션을 활용한 마케팅 ROI 극대화’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펼친다.

김대선 인모비코리아 대표는 “인모비 커넥트는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마케팅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컨퍼런스로서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며 “마케팅 채널로서의 모바일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korea.inmobi.com/inmobiconnect)에서 받는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