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광주 지역 지식재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22일 광주 평동산업단지 내에 있는 프레스 가공품·제습기 생산업체 디케이산업 생산 현장을 방문하고 광주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허청은 22일 광주 평동산업단지 내에 있는 디케이산업의 생산 현장을 방문하고 광주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특허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특허청 관계자, 중소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했다.
특허청은 22일 광주 평동산업단지 내에 있는 디케이산업의 생산 현장을 방문하고 광주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특허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특허청 관계자, 중소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디케이산업과 허머, 티디엘 등 광주 지역 중소기업 11개사 대표들이 참석해 지식재산 경영 애로사항 및 특허청 정책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지식재산권 분쟁대응의 어려움과 해외 권리화 지원 필요성, 맞춤형 특허기술 동향 조사 확대 등이 주로 건의 됐다.

중소기업은 지식재산권 분쟁에 휘말릴 경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해외 특허권 획득 역시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