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연차보고서, LACP 경연대회서 은상

삼천리는 자사의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 ‘2013 비전 어워드’에서 유틸리티(가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천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 유틸리티(가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삼천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 유틸리티(가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삼천리의 2013 연차보고서 ‘에너지에서 환경까지 미래를 창조하는 삼천리’는 LACP 평가에서 창의성, 메시지 전달의 명확성, 정보 접근성 등 총 8개 평가 분야에서 100점 만점에 97점을 획득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지난해 이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는데 올해 한 등급 올라 전반적인 연차보고서 수준과 대외적인 신뢰가 더 강화됐다”며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가치를 확고히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LACP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세계 기업의 연차보고서, 지속가능보고서 등에 대한 평가인 ‘비전 어워드’를 올해로 13회째 진행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