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던스, 마이클 스 전 후지쯔 홍콩 CEO를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으로 임명

시스템 설계 플랫폼 전문 업체 케이던스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 부사장직에 마이클 스(Michael Shih) 전 후지쯔(Fujitsu) 홍콩, 후지쯔 차이나 홀딩스 최고경영자(CEO)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이클 스 부사장은 후지쯔에서 아지아 지역 반도체 사업을 경영하는 등 20년 이상을 근무해왔다. 케이던스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대만·싱가포르에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마이클 스 부사장은 “케이던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고속 성장해왔다”며 “향후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툴을 포함한 시스템 설계 구현 기술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