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앤파트너즈센터’ 판교 2호점 개소

넥슨(대표 박지원)은 게임 벤처와 스타트업 지원 사업 ‘넥슨앤파트너즈센터(NPC)’ 판교 2호점을 열고 입주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NPC 판교 2호점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으며 규모는 약 1823㎡(약 570평)로 총 13개팀 120여명이 근무할 수 있다. 창업 초기단계 팀을 위한 공간 ‘프리-NPC’도 신설해 소규모 팀의 빠른 정착을 돕는다. 회의실과 휴게 공간도 넓혔다.

NPC 입주사는 건물 임대료, 인테리어비, 관리비 등 제반 비용 없이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할인도 제공받는다.

아울러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 노하우는 물론이고 재무, 법률, 투자, 퍼블리싱 등 기업 운영관리 전반에 대해 자문을 받는다. 넥슨과 제휴해 공동사업 기회도 발굴 가능하다.

NPC 판교 2호점에는 아이두(대표 강혁), 1506호(대표 박상필), 쓰리포인트(대표 곽노진), 엔파이스튜디오(대표 윤형진) 등 6개 개발사가 입주를 마쳤다. 추가로 7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NPC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NPC 이메일(npc@nexon.co.kr)로 게임, 회사 소개자료 또는 사업소개 자료 등을 보내면 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