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MS 애져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 지원

리버베드 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져(Azure)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지원하는 ‘리버베드 스틸헤드 8.6’을 28일 발표했다. 스틸헤드는 애져 지원 추가로 대다수의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리버베드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공인 프로그램에 초기 멤버로 합류했다. 서비스형 인프라(IaaS)용 스틸헤드 CX 제품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인증 버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애저 가상 머신으로 사용 가능하며 애저 관리 포탈로 운영된다.

리버베드는 스틸헤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결합으로 클라우드의 장점인 비용 절감 효과와 민첩성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애저에서 각 사업장까지 최대 33배 빠르게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최적화·가속화하고 대역폭을 97%까지 절감할 수 있다.

김재욱 리버베드코리아 사장은 “스틸헤드 8.6 버전 출시로 고객들은 자사 환경에 가장 적합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자유롭고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