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대표 엄태철)는 안드로이드 전용 게임 최적화 애플리케이션(앱) ‘게임터보(GameTurbo)’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게임터보는 안드로이드 메모리에서 실행되고 있는 다양한 앱과 서비스를 한번에 정리해 게임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앱이다. 일반 최적화 앱과 달리 게임 사용자가 게임환경에 적합한 환경을 쉽게 설정하는 원터치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 △앱 최적화 △다양한 게임 실행 경로 제공 △게임앱 자동추가 △앱 실행환경 설정 등이 있다.
게임터보를 실행하면 설치된 게임 앱 목록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커스텀설정 기능으로 게임별 맞춤 하드웨어 설정이 가능하다. 메인화면 뿐만 아니라 대기화면에 게임 목록 폴더를 생성하거나 게임별 바로가기 아이콘 등 다양한 실행경로를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엄태철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대표는 “게임터보는 속도 저하의 원인이 되는 불필요한 요소를 게임 환경에 맞게 원터치로 손쉽게 정리가 가능하다”하다며 “고성능을 요하는 게임이 늘면서 스마트폰 최적화가 필수”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