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8월1~15일 광주전남 톡사진 공모전 연다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2014 광주·전남 톡 사진 공모전’을 갖는다.

이번 공모전은 ‘책과의 동행, 사람 사이의 아름다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책을 통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 도서관 및 독서와 관련된 내용의 사진이면 1인당 4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전남대, 8월1~15일 광주전남 톡사진 공모전 연다

광주전남 지역민 누구나 ‘광주전남 톡’ 홈페이지(http://gjtalk.jnu.ac.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시·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선호도 조사로 진행될 계획이며 최우수상 1작, 우수상 2작, 장려상 2작, 입선 5작 등 총 10작의 수상작을 선정한 뒤 다음달 말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9월 한 달 간 전남대학교도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성애순 전남대 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범 시·도민 독서운동인 ‘2014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를 계기로 독서를 통한 소통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