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파버나인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4일부터 개시한다. 공모가액은 137억5000만원으로 발행가액은1만2500원(액면가 500원)이다.
파버나인은 알루미늄 소재 TV 외관재(프레임·스탠드)를 만드는 부품업체로 지난해 1198억0200만원의 매출과 66억5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제훈(18.42%) 외 3인이 34.77%의 지분을 소유했다.
상장은 한국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이 돕고 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