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만 1m…대형 e잉크 시계

[테크홀릭] 클럭원(Clock One : Twelve24)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e잉크를 이용한 시계다. 길이가 무려 1m에 이르지만 무게는 1.5kg에 불과하다. 두께도 4mm로 얇다. 정확한 크기는 350×1000×4mm다.

길이만 1m…대형 e잉크 시계

이 제품의 장점은 채도를 조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배터리 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작동한다는 것이다. 마그네틱 재질이어서 자석에 반응해 벽에 붙여놓을 수도 있다. 디자인은 숫자와 구두점(:)만으로 이뤄진 미니멀 스타일이지만 길이가 1m나 되기 때문에 임팩트는 확실하다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1년에 이른다. 이 제품은 올해 9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길이만 1m…대형 e잉크 시계

Twelve24 ClockONE Story from Twelve24 on Vimeo.

길이만 1m…대형 e잉크 시계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