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 SW교육봉사단과 `클래스팅 스쿨` 이용 협약 체결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은 앱센터 산하 SW교육봉사단(단장 허문행)과 교육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클래스팅’ 서비스 제공 및 이용에 관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 허문행 SW교육봉사단장
사진 왼쪽부터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 허문행 SW교육봉사단장

양사는 클래스팅으로 양질의 소프트웨어(SW)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클래스팅은 ‘클래스팅 스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SW교육 봉사단은 클래스팅을 교육 활동에 활용한다.

클래스팅은 2012년 3월에 오픈된 국내 최초의 교육용 SNS로, 조현구 대표가 교사 시절 교실 내 소통과 교실 간 교류의 필요성을 체감해 만든 서비스다. 현재 전국 81%의 학교에서 사용 중이다. SW교육봉사단은 2013년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결성했다. 올해 2학기에도 전국 30여개교에서 SW시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