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최도영) 임상시험심사위원회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윤리위원회연합포럼(FERCAP) 인증 획득을 위한 실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희대한방병원은 임상시험위원회와 한의약임상시험센터가 협력해 FERCAP 인증 획득을 준비, 전자임상시험심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외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FERCAP 현장실사단은 임상시험심사위원회 활동과 규정, 연구심사정, 시설 등 전반에 대한 적격성을 평가한다.
FERCAP 인증은 임상시험 심의가 윤리·과학적으로 진행되는지를 확인, 부여한다. 한의약임상시험의 윤리성과 객관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것이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