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명 모인 MINI 플리마켓 이벤트 들여다보니

방문자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도 제공

MINI가 지난달 30일 '플리마켓' 이벤트를 열었다.(사진=BMW 그룹 코리아)
MINI가 지난달 30일 '플리마켓' 이벤트를 열었다.(사진=BMW 그룹 코리아)

MINI가 `플리마켓`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플리마켓` 이벤트는 직접 준비한 아이템을 자신의 MINI 트렁크에 싣고 와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나누는 행사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30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 경기장 부설 가족 공원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판매자 70팀과 함께 일반 방문객까지 총 4,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에선 디지털 현장 초상화와 수제 인테리어 소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건이 판매됐다. 또 MINI 오너를 위한 세차 서비스와 MINI 라이프스타일 할인 판매, 오천원샵, 경매 이벤트 `블라인드 옥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출시된 뉴 MINI 디젤 모델 시승 행사와 슬라럼 대회가 함께 열리며 방문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플리마켓` 이벤트를 매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MINI를 사랑하는 팬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에선 MINI 오너를 위한 미녀들의 세차 이벤트가 진행됐다.(사진=BMW 그룹 코리아)
행사장에선 MINI 오너를 위한 미녀들의 세차 이벤트가 진행됐다.(사진=BMW 그룹 코리아)
슬라럼 대회도 열리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사진=BMW 그룹 코리아)
슬라럼 대회도 열리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사진=BMW 그룹 코리아)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