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메탈 소재 테두리를 적용한 슬림 디자인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를 3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갤럭시 알파는 트렌드와 스타일에 민감해 제품의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갤럭시 시리즈의 혁신 기능에 젊은 디자인 감성을 더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알파는 6.7㎜로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두께로 최상의 그립감과 휴대성을 제공한다. 테두리에 적용한 고급스러운 재질의 메탈 소재를 정교히 가공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다.
색상은 차콜 블랙, 프로스트 골드, 대즐링 화이트 세 가지다. 향후 SKT 전용으로 슬릭 실버 색상이 출시된다. 출고가는 74만8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알파는 강력한 혁신 기능에 젊은 디자인 감성이 더해져 트렌드와 스타일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이라며 “혁신 기능과 미려한 디자인으로 젊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표현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