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앱스토어 알리기 나선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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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자사 앱스토어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에 구애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이버는 2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스타트업 네트워킹 모임 ‘브이 포럼’에 참가해 네이버 앱스토어 장점을 알렸다.

2일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브이포럼에서 김준영 네이버 게임&앱스토어셀장이 앱스토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2일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브이포럼에서 김준영 네이버 게임&앱스토어셀장이 앱스토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발표에 나선 김준영 네이버 게임&앱스토어 셀장은 “네이버 앱스토어에 등록하면 네이버를 통해 검색과 설치까지 한 번에 이뤄진다”며 “네이버 아이디를 이용해 통신사와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앱을 설치·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사용자 편의를 위해 12개 결제수단을 제공한다”며 “다양한 마일리지와 할인 쿠폰 지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타사 대비 저렴한 수수료를 강조했다. 네이버 앱스토어는 등록 수수료가 없으며 수수료도 전 세계에서 가장 싸다는 설명이다. 타 마켓에 등록된 앱 그대로 등록 가능하다. 김 셀장은 “네이버 앱스토어 수익 배분은 개발자에게 80%, 네이버에게 10%, 사용자에게 10%가 돌아가는 구조”라며 “사용자가 마일리지를 이용해 다시 앱 구매에 나서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90%가 개발사에게 돌아가는 셈”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개발사의 베타 테스트를 돕는 ‘베타존’은 서비스 테스트 참가자를 모아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네이버 앱스토어 등록 앱은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며 동영상 서비스 ‘TV캐스트’를 통해 서비스 영상이 배포된다. 게임의 경우 사전등록 이벤트도 지원한다. 김 셀장은 “서비스 테스트부터 앱 관리, 홍보 채널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개발사를 돕고 있다”며 “네이버 앱스토어에 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