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프라(대표 김광수)는 범용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지원 시스템인 ‘IMS’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MS는 드림인프라가 지난 2012년 11월 GS인증을 받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지원 솔루션 ‘IPAMS` 후속 버전으로 보안인증과 접근통제 시스템, 보안수준관리 시스템, 조직정보 현황관리 시스템, 정보공유 시스템, 통계·현황 시스템을 망라한 통합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국내외 다양한 정보보호 인증 요구사항을 관리할 수 있다. 기업의 중요 정보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역할별 정보활동 수행을 지원하거나 정보보호 인증 중복 방지 및 정보보호 활동 일원화와 법 개정 등 외부 환경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준다.
김광수 드림인프라 사장은 “IMS를 활용하면 다양한 인증제도에 대응할 수 있고 컨설턴트 의존도를 낮춰준다”며 “기존 IPAMS를 사용하는 1년 미만 고객과 유상 유지보수 고객에게는 무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