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독성 방부제 해결책은?

물티슈, 독성 방부제 해결책은?

연간 40만 명 이상의 신생아가 탄생한다. 이중 90%이상이 일회용 물티슈를 사용한다. 요즘은 일상생활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최근 물티슈 독성물질로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영·유아용 ‘아기 물티슈’에 방부제 성분으로 쓰이고 있는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가습기 살균제 성분 4종(PHG·PHMG·CMIT·MIT)을 대체하는 방부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독성 정보 제공 시스템’에 등록된 유해 화학물질이라고 나와 있다.

물티슈는 물이 썩지 않기 위해서는 방부제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이런 방부제가 영유아의 체내에 흡수되면 급성독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유니에라는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물티슈’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물티슈를 내놨다.

퓨롤은 수분이 없는 건티슈 상태의 티슈로 보관하다가 소비자가 직접 깨끗한 물을 넣고 사용할 때마다 한장씩 수분을 공급해 즉석에서 건티슈가 물티슈로 만들어진다. 장시간 보관에도 티슈가 상하거나 부패할 염려가 없다. 전기나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유지비가 필요 없다.

퓨롤전용 건티슈는 최고급 원단인 천연레이온 100%로 무게 70g으로 안전과 품질이 최상급이다. 도톰하고 잘 찢어지지 않아 한 장으로 여러번 사용할 수 있다.

제품구성은 본체, 건티슈 80매 1롤, 휴대용 케이스 1개, 휴대용 건티슈 1팩, 퓨롤(www.puroll.co.kr)홈페이지에서 풀세트 구성에 4만90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