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현대차를 가장 괴롭힌 NPE는?

[IP노믹스]현대차를 가장 괴롭힌 NPE는?

현대차를 상대로 가장 많은 특허 소송을 제기한 회사는 AVS(American Vehicular Sciences)와 비콘 내비게이션(Beacon Navigation)이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자동차 분야 특허관리 전문회사(NPE)로 현대차를 상대로 각각 8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두 회사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아카시아 리서치(Acacia Research)가 2012년 1월 설립한 AVS이다. AVS는 2012년 6월 도요타자동차를 상대로 첫 소송을 제기한 이후 올 6월까지 글로벌 자동차기업들을 대상으로 총 58건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

AVS와 비콘 내비게이션의 뒤를 이어 ATI(Automotive Technologies International), MMS(Mobile Micromedia Solutions)와 PJC 로지스틱스 등도 현대차를 3회 이상 제소했다.

AVS가 현대차 특허 소송에 활용한 주요 특허

IP노믹스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는 △현대차가 당면한 ‘분쟁 리스크 Top6’와 △현대차가 주목하는 ‘미래기술 Top6’를 선정해 향후 현대차의 비즈니스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의 IP 관련 활동과 소송 동향 △현대차를 제소한 NPE의 트렌드 분석 △11개 글로벌 경쟁사의 IP 포트폴리오 등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 현대차를 둘러싼 현재 리스크와 미래기술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5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현대차를 가장 괴롭힌 NPE는?
[IP노믹스]현대차를 가장 괴롭힌 NPE는?


김달기자 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