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화요화요 포크데이 개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은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화요화요(火曜火謠)포크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첫 공연인 포크 명인 콘서트 ‘국소남과 별밤이야기’는 지난 16일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1층 영상관에서 진행됐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화요화요(火曜火謠)포크데이’를 개최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화요화요(火曜火謠)포크데이’를 개최한다

‘국소남과 별밤이야기’는 이장순과 함께 광주 포크의 씨앗을 뿌렸던 국소남의 진행으로 정용주, 정오차 하성관 등 광주출신 가수 13명과 함께 광주 포크 무대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和(화합할 화)’로 1972년 이후 꾸준히 지속되어 온 별밤가족음악회가 멈춘 지 10년이 지나 광주사직국제포크음악제를 기점으로 다시 화합하여 새로운 별밤이야기를 꾸몄다.

김용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광주의 통기타 음악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특화시키고 음악을 통해 시민행복 증진과 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