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IBM, MS 특허 의존도 높다

[IP노믹스]IBM, MS 특허 의존도 높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소프트웨어업체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 특허를 가장 많이 인용한 기업은 IBM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MS 특허 인용수도 가장 높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모바일 생태계 빅뱅오나?’에 따르면 IBM은 지난 10년간 MS 특허를 총 1만7171건 인용했다. 최근 3년간 인용 건수는 9510건으로 MS 특허 인용 기업 중 가장 높다. 기술적 의존도를 반영하는 ‘특허 인용수’가 많은 것은 MS 특허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다.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모바일 생태계 빅뱅오나?’는 △MS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국가별 MS 특허 네트워크 기업 100선 △모바일 빅뱅 시나리오 2020 등을 통해 MS의 차세대 모바일 IP 전략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MS 모바일 특허 동향 △구글 및 애플 등 경쟁사의 MS 특허 인용 현황 등 ‘MS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과 함께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에서 MS 특허 인용이 높은 ‘국가별 MS 특허 네트워크 기업 100선’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 MS의 차세대 모바일 IP전략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모바일 생태계 빅뱅 오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 (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4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IBM, MS 특허 의존도 높다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