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버스월드’ 첫 테스트 호평 ‘흥행 예고’

넷마블 ‘리버스월드’ 첫 테스트 호평 ‘흥행 예고’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2D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리버스월드 for Kakao(리버스월드)’의 첫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버스월드’는 화려한 색감 및 캐릭터 디자인 등 고품질 그래픽이 돋보이는 2D RPG로 사전 참가자 모집에만 10만명이 운집하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런 열기를 반영하듯 테스터들의 게임 호응도 및 만족도 등을 대변하는 재접속율이 65%에 이를 정도로 높았다. 한 번 플레이 해 본 이용자들이 7일간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긴 비율(잔존율) 역시 60%가 넘어가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은 “테스트 진행 간 이용자가 몰려 총 3개의 서버로 확충하는 등 ‘리버스월드’가 가지는 극상의 타격감 및 2D RPG 특유의 동화 같은 색감 등이 이용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테스트 종료 후 실시된 설문 조사를 통해 “PVE(이용자와 PC간 대결)부터 PVP(이용자간 대결)까지 RPG 본연의 콘텐츠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짜릿한 타격감이 돋보였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을 다수 남기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리버스월드’에 보여주신 테스터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테스트 기간 동안 접수된 소중한 의견과 건의사항들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보다 완벽한 게임으로 선 보일 수 있도록 출시 전 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