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홀가분 마켓` 장터 연다

삼성카드(대표 원기찬)는 2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본인에게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해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플리 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 ‘홀가분 마켓’을 진행한다.

삼성카드, `홀가분 마켓` 장터 연다

홀가분 마켓은 평소 실용적인 소비생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당일 마켓에서는 사전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물품 판매 신청을 한 220여개 팀이 셀러로 참여해 본인에게 불필요한 물품들을 판매에 나선다.

행사 당일 윤후, 민율, 준수 등 홀가분 프로젝트의 모델 ‘아빠! 어디가?’ 출연 가족들도 홀가분 마켓에 직접 참여해 애장품을 판매하는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윗소로우가 참여해 홀가분 마켓 내 미니콘서트를 진행하며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의 바로, 유연석, 손호준의 애장품 판매 이벤트가 열린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