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특허정보진흥센터, 표준특허 전문변리사 양성 나서

[IP노믹스]특허정보진흥센터, 표준특허 전문변리사 양성 나서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진흥센터(소장 박정렬)는 오는 26일 ‘2014년 하반기 표준특허 전문변리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특허정보진흥센터는 최근 국내 기업과 연구소를 중심으로 표준특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이 분야 전문변리사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표준특허 전문변리사 교육 내용은 △표준특허 소송사례에 대한 분석 △R&D-특허-표준 연계 전략 △표준특허 분석 및 명세서 작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표준특허에 관심 있는 변리사라면 누구든지 수강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특허정보진흥센터 홈페이지(www.pip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준특허는 세계 시장을 선점하거나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허로, 특정 분야의 표준기술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쓸 수 밖에 없는 특허다. 따라서, 특허 침해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라이선스 등의 대가를 제공해야 이용할 수 있다.

김달기자 kt@etnews.com